요즘 말라떼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식 JTV 중 하나 엠 캐슬(M Castle) 입니다. 근처에는 더블유(W), 다웨이브(Da Wave)도 함께 위치해 있어 현지에서는 이 세곳을 묶어 삼각편대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셋다 도보로 1분거리라, 분위기나 취향에 따라 JTV 투어처럼 돌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엠 케슬에는 항상 다양한 여성 직원들이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요일이나 방문 시간에 따라 인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한국식 JTV답게 깔끔하게 관리된 직원들이 많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도 잘 되어 있어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엠 케슬 JTV는 “타임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식 KTV입니다. 입장 시에는 1차 기본 입장료(타임비)가 발생하며, 이후에는 손님 수에 따라 시간 단위 요금이 추가로 계산됩니다.
타임 비용에는 기본 주류(예: 맥주 무제한 또는 업소 지정 주류)와 음료, 간단한 안주류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도 일정 시간까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손님이 선택하는 옵션 CCA 또는 LD)이나 룸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을 수 있으므로, 입장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엠 케슬은 전체적으로 명확한 시스템과 투명한 요금 구조를 갖추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엠 케슬(M Castle)은 말라떼에서 주목받고 있는 JTV 중 하나입니다. 깔끔한 시설과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곳인데요, 직접 다녀온 기준으로 장점과 아쉬웠던 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장점 시설이 청결하고 룸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나 조명, 분위기도 과하지 않아 편하게 술 한잔 하며 즐기기에 좋은 환경 입니다. 가격대는 다른 마닐라 JTV들과 비슷한 수준이며, 분위기나 룸 컨디션도 괜찮은 편입니다.
단점 (혹은 참고할 점) 룸 안의 에어컨 냉방이 다소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더울 수 있습니다) 오픈 시간대(초저녁)에 방문하면 CCA 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 선택 폭이 좁을 수 있습니다. 다시 방문했을 때도 30~40명 정도였지만, 대신에 뉴 페이스 비율이 꽤 높은 편이었습니다. 뉴 페이스를 선호하신다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