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KTV 는 말라떼에서 오랜 시간 운영되어 온 곳이지만 내부는 고급스럽습니다. 
한국 룸싸롱 같은 스타일 이며, 50명이상 수용할 수 있는 룸도 있습니다.
최신 음향 시스템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음주가무를 즐기기에는 충분한 시설 입니다.
위치는 말라떼의 대표 클럽인 지직스 클럽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 도보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최근 마닐라, 특히 말라떼 지역의 유흥은 중국계 자본의 영향으로 인해 구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텔레그램 예약 시스템이나 마사지샵을 가장한 형태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졌고, 이로 인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너시스 KTV는 ‘정통 한국식 KTV’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룸에서 술자리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아가씨들과 찐득하게 놀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 KTV와 똑같다 보시면 됩니다.

아가씨들의 비주얼은 솔직히 말해 근처의 JTV에 비해 평균적으로는 약간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부분이 있죠.
KTV에는 항상 ‘숨은 진주’들이 있습니다. 그날의 운이 없으면 원하시는 스타일이 없을 수 있긴 하지만, 항상 잘 살펴보면 숨은 진주 들이 보입니다.

퀘존 지역의 KTV들과 비교한다면 전체적인 퀄리티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말라떼라는 ‘접근성’과, 그에 따른 시간,비용 절약입니다.
특히 마카티, 파사이, 그리고 말라떼 주변 카지노 방문 전후로 가볍게 들르기엔 아주 괜찮은 위치에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