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한동안 퀘존 지역의 KTV 업계는 전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였고, 많은 업장들이 문을 닫거나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그 가운데 예전 ‘아이리스 KTV’로 운영되던 자리에 새롭게 리브랜딩된 ‘헤라 KTV’로 리뉴얼 하면서 다시금 아가씨들의 퀄리티가 좋아졌다 합니다. 헤라 KTV는 퀘존을 대표하는 한국식 KTV 중 하나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깔끔한 시설로 현지 한인 손님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마닐라 중심지인 말라떼나 마카티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서비스와 구성은 크게 뒤처지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 KTV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팬데믹 직후 퀘존 지역의 KTV를 방문했을 당시만 해도, 솔직히 말해 실망감이 컸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퀄리티나 분위기, 아가씨들의 구성 등 모든 면에서 기준 이하였고, 다시 갈 이유를 못 느꼈던 게 사실이죠. 그런데 최근 다시 방문해본 결과,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후기를 접하고 직접 확인한 바로는, 시설이나 아가씨 구성, 전반적인 분위기까지 모두 눈에 띄게 개선된 상황이었고, 숨은 보석 같은 아가씨들도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한마디로, 이제는 “가볼 만한 곳”으로 완전히 리턴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요즘은 롱타임 개념도 예전과 조금 달라져, 대부분 새벽 6시까지 운영되니 시간적으로도 넉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말라떼 지역의 프리미엄 KTV에 비해 퀘존 KTV가 가격 면에서 훨씬 합리적입니다.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와 아가씨 퀄리티를 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처럼 물가가 오르는 시기에는 퀘존 KTV가 훨씬 매력적인 부분 입니다.
헤라 KTV 요금 & 시스템 안내
시스템에 대해 간단히 안내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소주, 맥주, 또는 양주 중 하나의 프로모 세트를 주문한 뒤, 이후에는 추가 술을 별도로 주문하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이고도 저렴한 구조입니다. 프로모 단가는 KTV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첫 주문 이후 추가 주류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주문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필리핀 아가씨들은 맥주보다 소주를 더 선호 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더 빠르게 띄우고 싶다면 소주 프로모 위주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KTV답게 전반적인 아가씨들의 퀄리티는 프리미엄 JTV에 비해 다소 하향인편은 사실입니다. 외모나 스타일 면에서는 큰 기대보다는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다는 건 느껴졌고, 예전보다 숨은 보석 같은 아가씨들이 꽤 많아졌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예전의 퀄리티에 실망한 기억이 있다면, 지금은 한 번쯤 다시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응대 태도나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바뀐 편이라, 직접 경험해보고 본인 취향에 맞는 아가씨가 있는지 체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아무래도 아가씨들과 보다 자유롭고 분위기 있게 놀기에는 JTV보다는 KTV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KTV 특유의 오픈된 분위기와 시스템 때문에 아가씨들과 음란하게 노는 것도 KTV의 매력 입니다. 헤라 KTV에서는 그런 부분에서도 크게 제약 없이 찐득하게 놀 수 있는곳 중 하나 입니다. 아가씨들이 매너와 서비스도 기본 이상은 충분히 만족 스러운 수준 입니다.
또한, 2차로 데리고 나갈 경우가게 측에서 어느 정도 관리를 해주는 편입니다.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분실이나 도난 , 성병관련 등 문제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케어 가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때 헤라 KTV는 안전성 면에서도 신경을 쓰는 편이기 때문에 다른 중소 KTV에 비해 비교적 신뢰를 할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